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JTBC 예능 ‘톡파원 25시’가 ‘직구’로 특별한 재미를 선물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톡파원 25시’ 시청률은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한 2.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톡파원 직구’ 특집으로 진행, 프랑스 파리 랜선 여행과 세계의 맛있는 과자를 알아보며 흥미를 끌어올렸다. 현지 풍경과 문화, 먹거리 등 ‘톡(TALK)'파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영상이 보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든 것.

프랑스 파리의 명소들을 만날 수 있는 랜선 여행에서는 프랑스 ‘톡’파원과 이탈리아 ‘톡’파원이 함께한 ‘톡파원 25시’ 최초의 컬래버레이션 여행이 펼쳐졌다. 낭만적인 몽마르트르 언덕, 파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 파리지앵들의 만남의 장소인 오페라 극장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람선을 타고 센 강을 따라 파리의 주요 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는 바토 무슈 투어에서는 알렉산더 3세 다리부터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에펠탑까지 다양한 명소를 눈에 담을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명품 매장이 즐비한 파리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 몽테뉴 거리와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을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무엇보다 이날 랜선 여행 내내 이탈리아 현지 가이드이자 프랑스 가이드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톡’파원의 풍부한 지식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은 이국적인 풍경과 더해져 실제로 파리를 여행하는 듯한 즐거운 착각을 일으켰다.

랜선 여행을 마친 후에는 미국, 중국, 이탈리아, 일본의 맛있는 과자와 이색 아이템을 접할 수 있었다. 미국 ‘톡’파원이 보낸 BTS RM이 좋아한다고 알려진 ‘프레첼 맛’의 과자, 중국의 트러플 맛 감자칩,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초콜릿 등 각지의 다양한 과자들이 모여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방음 효과가 있는 개인 노래방, 떠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무중력 슬리퍼까지 일본의 색다른 아이템들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J‘톡파원 25시’는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을 화상 앱으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 5회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3월 2일)와 대선 특별 방송(3월 9일)으로 인해 3월 16일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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