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과후 설렘'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과후 설렘’이 첫 번째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했다.

지난 6일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방과후 설렘 겨울캠프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날 ‘방과후 설렘’은 첫 생방송 팬미팅을 개최, 경쟁하며 긴장하던 모습이 아닌 발랄한 소녀들의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MC 권은비의 진행에 맞춰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은 각자의 슬로건에 등장, 포토타임을 가졌다. ‘웃음천사’ 김선유, ‘해피스마일’ 김수빈, ‘심쿵저격’ 윤승주, ‘포지티브’ 미나미, ‘인간복숭아’ 이영채, ‘스노우볼’ 김윤서, ‘올라운더’ 김현희, ‘웃음머신’ 이지우, ‘직각어깨’ 오지은, ‘음색퀸’ 김인혜, ‘허당미’ 김하리, ‘문학소녀’ 윤채원, ‘춤짱’ 홍혜주, ‘오리냥이’ 이미희 연습생 등 연습생이 각자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은 실시간 채팅창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능숙한 팬 조련과 동시에 “너무 행복하다”, “(연습생들의) 하트로 너무 배부르다”라는 멘트로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다.

이후 ‘히든파티’를 통해 아이엠 그라운드 게임을 진행, 10개의 키워드에 맞춰 연습생들의 매력을 공개했다. 연습생들은 ‘댄스 천재’, ‘귀요미’, ‘감성’, ‘감정 몰입’ 등 다양한 키워드에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 팬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특히 ‘감성’ 키워드에 이영채 연습생은 ‘방설단’으로 삼행시를 진행, “방설단 여러분, 설레게 해드릴까요, 단 1초만에...”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연습생들을 바라보던 MC 권은비는 “정말 다들 잘 될 것 같아요”라는 응원과 애정을 보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두 번째 코너인 방과후 비하인드 톡이 진행되며 연습생들은 방설단의 평소 궁금해하던 질문에 답변, 특별한 시간을 이어갔다. 이에 이미희 연습생은 “팬들이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라고 전하며 진중한 매력까지 드러내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연습생들이 뽑은 베스트 모먼트를 공개, ‘등교전 망설임’부터 최근 방송에서 보여준 무대 모습과 비하인드 에피소드까지 골고루 뽑으며 각자의 소감을 밝힌 것은 물론, 팬들을 향한 감사함과 애정을 전했다.

또한, 이번 온라인 팬미팅에 실시간 문자 메시지로 참여한 팬들 중 랜덤으로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의 싸인이 들어간 폴라로이드와 슬로건을 증정한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7일) '방과후 설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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