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알베르토가 조나단을 위해 한식 뷔페를 찾았다.

27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에서는 알베르토, 수잔, 크리스티안, 조나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다이어트를 한다던 콩고 조나단은 대식가의 먹성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나단은 "전이 다이어트가 음식이다"라며 접시를 한 가득 채웠다.


네팔 수잔은 "처음 왔을 때 미역이 너무 낯설었는데 이제는 잘 먹는다"라며 "이어 소고기도 못 먹었고 국에 소고기 없나 두려워했는데 이제는 없어서 못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다를 떠는 순간 조나단은 또 다시 2차 식사를 뜨러 자리를 떴고 이에 알베르토는 "내가 이래서 조나단 때문에 여길 온 거다"라며 "이전에 밥 한 번 사준다고 만났는데 진짜 많이 먹더라. 밥값 많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나단은 "그래서 형이 밥 먹자고 하면 내 문자에 답장을 안 했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로도 조나단은 "입가심엔 쌀밥이지"라며 또 다시 식사를 퍼왔고 알베르토는 "뷔페 식당 폐업만 시키지 말아라"라고 말하며 티키타카를 선사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