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모델 이혜정이 신년 맞이 음식 만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25일 이혜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때녀 이혜정의 수제 동그랑땡, 근데 이제 막걸리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간단하게 동그랑땡 부치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영상을 시작하며 이혜정은 "1월 말이 설날이네. 동그랑땡을 하려고, 근데 아무래도 (파는 건) 직접 빚은 거랑은 맛이 다르지"라는 말과 함께 미리 사 온 재료들로 간단하게 동그랑땡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은 재료 준비를 시작하며 "기름기 없는 거 2, 지방 1 이렇게 2:1로 섞인 거 같아"라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돼지고기 비율에 대한 설명 시작으로 채소 손질부터 전 부치는 과정까지 시청자들이 쉽게 동그랑땡을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말해주었다.

또 축구로 인한 부상 때문에 술을 자제하고 있는 이혜정은 막걸리 냄새를 맡다 거품이 올라오자 "깜짝이야 입댈 뻔했네"라고 말을 하며 무의식적 자기 행동에 놀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건배사를 외치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혜정은 유튜브 채널 운영과 함께,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촬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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