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사진=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시즌4'(사진=방송 화면 캡처)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꽁의 늪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가 '동계놀림픽' 눈썰매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눈썰매 퀴즈로 " '겨울바람'에 나오는 '꽁'의 횟수는?" 이었다. 멤버들은 문세윤이 자신들보다 느리다는 점을 배려하기로 했다. 문세윤은 "저보다 1초만 늦게 내려오세요. 제 엉덩이 보시고 내려오시면 되요"라고 덧붙였다.


눈썰매장에 올라간 문세윤은 "이왕이면 제가 자리도 차지해도 되요?"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흔쾌히 수긍했다. 이때 제작진의 문제가 출제됐고 멤버들은 숫자가 쓰여진 15,16,17,18,19 등의 깃발을 향해 출발했다.


하지만 먼저 출발한 문세윤은 "내가 왜 이런다니?"라며 의아해하며 맨 뒤에 도착해 웃음을 자아냈고 다른 멤버들은 각각 꽁의 갯수를 센 깃발을 손에 들고 그 이후에 '꽁'을 세기 시작했다.


연정훈은 "보기에 없는데... '꽁' 14번 인데"라고 의아해했고 이에 딘딘도 맞장구를 치며 "나도 14개 였는데?"라며 어이없어 했다. 문세윤 역시 "정답이 없는데?"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멤버들은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다시 갯수를 세며 "이거 14개 맞는데? 정답이 없는데?"라며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문세윤은 "16개 인가?"라고 말하며 연정훈이 사수하고 있던 16개 깃발을 쟁취하려 했지만 또 다시 헷갈린 멤버들은 무한 도돌이 꽁의 늪에 빠져 박 터지는 바보력을 보였다. 정답은 모두 16개였지만 라비는 끝까지 "이게 왜 16이지?"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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