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정해인X지수, 무슨 대화 나누길래…애틋한 눈맞춤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기도하고 있는 지수와 그를 바라보는 정해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설강화’ 제작진은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영로(지수 분)와 그를 사랑스럽게 지켜보는 수호(정해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로가 어떤 사정으로 심각하게 기도를 하고 있었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공개된 스틸에는 기숙사 기도실에 있는 수호와 영로의 모습이 담겼다.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영로와 그녀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수호, 눈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다양한 표정에 눈길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두 사람이 기도실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될 ‘설강화’ 12회에서는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수호와 영로는 서로에게 더욱더 위안이 되어주고, 수호와 강무(장승조 분)는 대선 공작을 세상에 폭로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지만 뜻밖의 복병을 만나는 내용이 공개된다. 또한, 기숙사 안에 있는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들이 벌어지며, 수호와 강무가 그들 사이에 섞여 있는 첩자를 찾는 내용이 펼쳐진다.

첫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고백한 수호와 영로에게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강화’는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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