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 수익률 기록?
남다른 일상+투자 비법
김숙 "공부하는 마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제공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존리는 어떤 보스일까.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30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 존리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다.

지난 방송에서 버거 보스 김병현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려 큰 화제를 모았던 존리는 초기 자산 600억을 1조 5천억까지 만들며 2,500% 수익률을 기록한 월스트리트 스타 펀드매니저 출신. 한국의 금융 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마음으로 귀국한 그는 개미 투자자들을 이끌고 폭락장을 단기간에 회복시킨 일명 '동학개미운동'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존봉준'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는데.

이처럼 남다른 투자 감각을 지닌 '한국의 워렌 버핏' 존리의 등장에 김숙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부자되는 비법을 배우겠다며 공부하는 자세로 열의를 불태웠다고.

들으면 들을 수록 돈이 모이고 삶이 부유해지는 존리의 주옥 같은 어록을 경청하던 허재는 "나는 인생을 잘못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고 해 과연 리치 보스 존리가 알려주는 알짜배기 금융 꿀팁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관심을 폭주시키고 있다.

존리의 일상 생활 속 재테크 습관과 그만의 독특한 회사 운영 방식이 최초로 공개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3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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