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맘마미안’ 고은아가 결혼 소망을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는 털털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고은아와 딸만큼 끼 넘치는 어머니가 출연한다. 셰프들도 깜짝 놀라게 만든 어머니의 특별하고 특이한 손맛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고은아는 동생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 날 것 그 자체의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질끈 묶은 머리와 민낯 등 현실감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던 고은아지만, 이날 방송에는 배우 비주얼을 뽐낸다.


이어 고은아의 솔직한 심경도 공개된다. 고은아는 이미지 회복을 위해 자연인 모습에서 벗어날 것을 다짐하며 ”결혼이 하고 싶다”라고 전격 선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딸의 당찬 결혼 계획에 어머니도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고. 이날 고은아의 어머니는 방송 도중 “이 중(셰프들 중) 사위를 골라보겠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고은아를 당황하게 만든다. 딸의 만류에도 ‘예비 사위’ 찾기에 나선 고은아 어머니. 과연 어머니의 선택을 받은 이는 누구일지,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MC 군단 역시 ‘맘마미안’ 첫 러브라인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응원을 한몸에 받은 어머니는 “맨몸으로 (장가) 와도 된다. 고은아가 돈을 잘 번다”라며 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안긴다.


‘맘마미안’ 첫 러브라인과 유쾌한 고은아 어머니의 선택을 받은 예비 사위의 정체는 1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