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뮤빗 라이브' 단독 MC 출격
재치 가득 입담+반전 매력 예고
"지적이고 어른미 넘치는 MC 되고파"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권은비가 '뮤빗 라이브' 단독 MC로 출격한다.

권은비는 오는 26일부터 '뮤빗 라이브'의 단독 MC를 맡아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뮤빗 라이브'는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Mubeat)이 만든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K팝 가수들과 팬덤이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 세계 팬들이 각자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서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권은비는 지난해 FashionN '팔로우미-취향에 진심'으로 첫 뷰티 프로그램 MC에 도전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냈다. 일찌감치 '명MC'로 인정받은 권은비는 '뮤빗 라이브'에서 MC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심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권은비가 '뮤빗 라이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소에는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뮤빗 라이브'에서는 지적이고 어른미가 넘치는 MC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만큼, '뮤빗 라이브'를 통해 권은비의 반전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은비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뤘다.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콘텐츠, 화보 등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독보적인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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