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는 훌륭하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는 훌륭하다' 장도연이 강아지한테 고마운 순간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이경규, 장도연, 강형욱이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강아지를 보며 심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제 손가락을 안 물 때가 가장 예쁘더라"라고 솔직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은 "갸우뚱할 때 너무 귀엽지 않나. 그런데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다"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별 의미 없는 습관적인 행동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동물 심리학 박사 스탠리 코렌 교수는 주인의 입 모양을 잘 보기 위해서 갸우뚱한다고 한다. 주둥이가 큰 견종을 키우는 경우 강아지가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을 때 고개를 갸우뚱할 때가 많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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