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걸그룹 Kep1er(이하 ‘케플러’,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체육 담당과 미모 담당 ‘타이틀전’을 놓고 온몸을 불사른다.


케플러는 12일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를 방문한다. 2022년 첫 동아리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를 찾은 케플러는 지난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에서 ‘2022년 타이틀 유지전’에 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개인기와 팬서비스 정신을 발휘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비주얼 담당’ 타이틀 선발전에서 전 멤버들은 차례로 나서 각자의 매력을 물씬 발산한다. 가장 먼저 샤오팅은 졸림, 시크, 러블리 등을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해 이기광으로부터 “어떻게 이런 걸 잘 표현하냐?”면서 칭찬을 듣는다. 김다연 역시 슬픔과 귀여움 등을 과몰입 연기해 감탄을 자아낸다.


팬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책임일 ‘소통 담당’ 선발전에서는 서영은이 지원해, 화려한 언변을 뽐낸다. 한 신입생(팬)이 “당신의 미모는 왜 근로기준법 왜 52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이냐? 영은이의 미모는 야간 주휴 수당 받고 일하는 거냐?”라고 댓글을 달자, 그는 “혹시 그건 당신에게만 해당하는 말 아닐까? 난 당신에게만 끼를 부리고 있거든”이라고 답해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샤오팅 역시 “언니의 얼굴 보면 영화 한편을 보는 것 같다. 난 영화 대신 샤오팅 얼굴 본다”는 댓글에 “앞으로 더 예쁠게요”라며 윙크와 손키스 날려 현장을 후끈 달군다. 이외에도 체육 담당을 뽑는 타이틀 쟁탈전에서 마시로, 휴닝바히에 등이 온몸을 내던져 만보기 게임에 임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케플러는 준케이와 이기광이 선물한 배달음식을 놓고 ‘폭풍 먹방’을 하면서 신입생들의 제보로 이뤄지는 ‘TMI 방출’의 시간을 갖는다. 여기서 최유진은 “토끼 같은 애교를 잘 부린다”는 제보에 따라, 직접 ‘넘사벽 애교’를 보여주고, 김채현은 눈 밑에 난 삼각형 같은 점에 대해 “다들 찍은 것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 진짜 있던 점이다. 팬분들이 초코칩 같다며 좋아해주신다”라고 쿨하게 밝힌다.


또한 한 신입생이 “케플러 동아리의 ‘막내’ 강예서가 언니가 되고픈 바람이 있다고 한다. 야자 타임을 추천한다”고 하자, 강예서는 1분간 야자 타임에 돌입한다. 그러나 이내 ’언니‘ 최유진 앞에서 목소리를 떨며 말을 하지 못해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케플러의 9인9색 케미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12일 오후 5시 공개된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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