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들이 많이 가는 곳"
'돈쭐' 등갈비집 공개
등갈비 100인분 먹기
'돈쭐내러 왔습니다' / 사진 = IHQ 제공
'돈쭐내러 왔습니다' / 사진 = IHQ 제공
'돈쭐내러 왔습니다' 돈스파이크가 먹피아 조직의 먹방에 감탄해 큰 절을 올린다.

6일 밤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21회에서는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한 등갈비 집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는 자신의 매니저인 송 실장을 언급하며, "연예인 매니저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 송 실장도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한다고 하더라"고 '돈쭐(돈으로 혼쭐)' 낼 등갈비 집에 대해 귀띔해 기대감을 높인다.

곧이어 등장한 의뢰인은 작곡가 돈스파이크. '고기 장인'으로도 유명한 그는 단골집을 소개하며 "매니저가 어제 방문했는데 손님이 없었다고 한다"라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상황을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결국 '120분 동안 등갈비 100인분 먹기'를 목표로 세운 먹피아 조직. 사이클 동호회로 위장한 동은, 아미, 만리는 48인분을 단숨에 해치워버리고, 이를 상황실에서 지켜보고 있던 돈스파이크가 "프로그램명을 '진기명기'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감탄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이후 투입된 나름이 국자 면치기쇼를 펼치자 갑자기 큰 절을 올리며 "저분은 해외로 나가야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기 장인' 돈스파이크가 인정한 먹피아 조직의 먹방은 6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 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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