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결혼
연예계 절친 참석
최수종마저 '눈물'
'살림하는 남자들2'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윤다훈이 딸 남경민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경민의 결혼식에는 연예계 마당발답게 윤다훈의 절친한 선후배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정진, 김재원, 김수미, 김민종, 주영훈, 이재룡, 김용건, 오지호, 견미리, 최수종, 이수만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윤다훈은 전날 연습했던 대로 딸 남경민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고 사위에게 "고맙다"라며 딸을 넘겨줬다.

이어 윤다훈은 자리에 앉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최수종 또한 "나는 저기 못 있는다. 어떻게 있냐"라며 눈물을 닦았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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