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사진=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2'(사진=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2' 이용진이 자신의 육아 참여도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용진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용진이 스스로 남가좌동 최수종이라고. 여기저기서 본인이 말하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며 입을 뗐다.


이에 이용진은 "개그계에서 나올 때가 됐다. 연기쪽에서는 최수종 선배님, 가수 쪽에서는 션 선배님"이라며 라고 "오늘 같은 경우도 12시에 나오는데, 아침 한 9시부터 12시까지 (아이를) 보다 나온다. 내가 나갈 때 와이프가 일어나서 아기 보고. 그런 역할 분담을 한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이용진은 아이가 태어나고 모든 게 아이한테 맞춰져 있음을 밝히며 "술도 낚시도 게임도 다 안 한다"라며 "아이가 3살 인데 빨리 어린이집 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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