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X이영지 출연
태연 VS 한해 대결
"태연 누나가 걱정돼"
'놀라운 토요일' / 사진 = tvN 영상 캡처
'놀라운 토요일' / 사진 = tvN 영상 캡처
'놀라운 토요일' 한해가 대결에서 져, 굴뚝 분장을 하게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전소미, 이영지가 출연했다.

1라운드에는 크라잉넛 '신기한 노래'의 가사 받아쓰기가 그려졌다. 한 단어를 두고 한해와 태연이 의견 대립을 보였고, 굴뚝 분장을 걸었다. 굴뚝 분장은 한해가 3년 전 했던 분장으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했던 바 있다.

태연은 "한해가 굴뚝 분장을 또 하면 재미있겠다. 그럼 나도 굴뚝 분장을 받겠다. 너무나 자신이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한해는 "나는 100% 확실하다. 솔직히 말하면 누나가 정말 걱정된다"라고 전했다.

이영지는 "기 싸움이 정말 자강두천이다"라며 두 사람의 기싸움을 지켜봤다. 대결 결과, 한해가 굴뚝 분장을 하게 됐다.

MC 붐은 "굴뚝 분장은 다다음주에 공개된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