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진권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키드 진권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키드 진권이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 시즌2’ 출연 소식에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진권이 2021년 상반기 최고 흥행 기록을 수립한 정통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 시즌2’에 합류한다. 시즌1에서 받았던 큰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시즌2에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진권은 ‘나의 별에게’에서 사회 초년생 백호민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의 청년을 맛깔나게 연기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면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 연기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나의 별에게’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의 단짠단짠 사랑 이야기를 강렬하게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 170여국에 동시 공개되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일본 라쿠텐 TV 데일리 부문에서 전체 1위, 넷플릭스에서 영화로 재탄생 등 BL 웹드라마로서는 이례적인 결과를 탄생시킨 흥행작이다.


진권은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고 행복한 작품이었던 ‘나의 별에게’ 시즌 1에 이어 두 번째 시즌까지 출연할 수 있게 된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백호민 캐릭터를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작품에 시너지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권은 그룹 뉴키드의 리더로 데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6대 보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유명 가수 8팀이 참여한 ‘코로나19 극복 응원송’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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