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밥이 온다' 강재준 (사진=방송 화면 캡처)
'고생 끝에 밥이 온다' 강재준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강재준이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당당하게 스킨스쿠버가 취미라고 밝혔다가 굴욕을 당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NQQ, 디스커버리 공동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시즌 연장을 앞두고 '고끝밥'을 총정리하는 스페셜 2부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재준과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은 직접 지금까지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막힌 대결 BEST 5'를 꼽았다.


강재준이 뽑은 '기막힌 대결'은 '흑마술사 나이트 스톤'이었다. 한라산 등반까지 나섰던 전문가를 언급한 강재준은 "나이트 스톤(야바위) 전문가님이 오셔서 저랑 대결을 하셨는데 일부러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어설펐다"라고 회상했다.


또 조세호가 꼽은 '기막힌 대결'의 '숨 참기 대결'에서 강재준은 스킨스쿠버가 취미임을 밝히며 첫 주자로 나섰지만 "루틴이 깨졌다"며 물에 들어가려다 멈추거나 폐소공포증을 이유로 19초를 기록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강재준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깨알 재미를 유발하며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어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시즌2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강재준이 출연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