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으로 결성된 걸그룹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하며 데뷔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케플러는 12월 1일 공개되는 U+아이돌라이브에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를 방문한다.


이날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기 위해 준케이, 이기광을 찾아온 아홉 멤버들은 신생 동아리인 '케플러'를 소개한 뒤, '3분 의리 자기소개'로 재치와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 '타이틀 쟁탈전' 게임을 통해 체육 담당과 회계 담당, 금손 담당을 뽑는 시간을 갖는다.


우선 체육 담당 타이틀 쟁탈전에서는 '젓가락질 게임'이 펼쳐진다. "평소 젓가락질을 좀 하는 편"이라며 강예서가 먼저 나선 가운데, 히카루와 샤오팅이 도전장을 던진다. 세 사람의 피 튀기는 젓가락질 대결에 준케이와 이기광은 마치 스포츠 생중계를 하듯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낸다.


다음으로 회계 담당 쟁탈전에서는 김채현이 도전해, 본인들의 노래를 부르면서 수십억원에 달하는 지폐를 세는 게임을 해 놀라운 집중력을 발산한다. 뒤이어 금손 담당 쟁탈전에는 휴닝바히에가 나서, 과일깎기로 손재주를 과시한다. 이기광은 휴닝바히에의 전문가적 손놀림에 "마치 어머님이 깎으시는 것 같다"며 감탄한다. 준케이도 "전 칼질을 못해서 감자칼로 깎는데, 너무나 먹음직스럽게 잘 자른다"며 극찬한다. 케플러의 치열한 타이틀 쟁탈전 결과는 1일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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