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준 (사진=앨컴퍼니 제공)
정하준 (사진=앨컴퍼니 제공)



배우 정하준이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에 출연하며 서인국, 오연서와 호흡한다.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카카오 페이지 소설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미남당'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유머러스한 전개 등 원작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서인국, 오연서와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정하준은 극 중 강력7팀에 막 발령받은 신입 형사 나광태 역을 맡았다. 나광태는 꼼꼼하고 집요한 성격, 무례하고 부당한 건 참지 않는 까칠함으로 조금씩 강력반에 적응하며 형사로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정하준은 '뮤직비디오계의 강동원'이라는 수식어를 갖춘 신예로 2015년 S/S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김서룡'으로 데뷔, 모델계에서 주목을 받은 이후 다수의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연이어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수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의 뮤직비디오는 물론, 태연 'Fin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남다른 감성 연기를 펼쳤고, 큰 키와 준수한 외모로도 주목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메모리스트', '시지프스: the myth', '경찰수업', '늑대사냥'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은 제작에 본격 예열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