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사진=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크라임 퍼즐’ 윤계상, 고아성이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이 더 짜릿하고 치밀해진 진실 추격의 후반부를 연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진격하는 한승민(윤계상 분)과 유희(고아성 분), 이들의 집요한 추격이 거대한 실체를 드러내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베일에 싸여있던 ‘1669’의 정체는 인교의 교주 박현(전무송 분)이었고, 안림시에서 발생한 참혹한 사건의 배후에는 그가 있었다. 되풀이되는 비극을 끝내기 위해 스스로 불지옥에 몸을 던진 한승민과 그의 계획을 모두 알게 된 유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반전을 예고한 후반부를 앞두고 윤계상, 고아성이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와 인상 깊은 명장면&명대사를 직접 밝혔다.


윤계상은 괴물 같은 파격 변신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리얼하고 강렬한 생존 액션의 맛을 살리면서도,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으며 처절한 한승민의 사투를 완성했다. 윤계상은 “후반부에 들어서면 한승민과 유희를 흔드는 ‘인교’의 움직임이 더욱 살벌해진다. 한승민과 유희가 이에 어떻게 맞설지, 두 사람의 반격과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는 4회의 교도소 혈투 장면을 뽑았다. 윤계상은 “한승민이 홀로 여러 인물과 맞서며 펼치는 액션이 강렬했다. 촬영하면서도 공을 많이 들인 장면인 만큼,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해져 쾌감 있는 액션신이 탄생한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라임 퍼즐’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반전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끝장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테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아성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혼돈에 매몰되지 않고 진실을 추적하는 유희를 통해 ‘믿보배’의 진가를 입증했다. 유희의 요동치는 감정 변화를 시시각각 좇으면서도 흩어진 진실의 조각들을 맞춰나가는 ‘키 플레이어’ 활약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고아성은 “한승민과 유희의 애증 관계가 점차 한 방향으로 좁혀진다. 결국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강해지고자 했던 두 사람의 변화를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진실을 파헤치는 한승민과 유희의 추적도 놓치지 말아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한승민의 자백에 혼란에 휩싸인 유희의 모습을 꼽았다. 고아성은 “1회에서 유희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한승민에 ‘아니죠?’라고 재차 묻는 장면이 있다. 유희의 혼란과 충격을 대변하는 대사라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크라임 퍼즐’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는 더욱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퍼즐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을 테니 끝까지 놓치지 마시고 추적하며 감상해달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크라임 퍼즐’ 7, 8회는 내일(19일) 오전 8시 올레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차주 월요일과 화요일(22일, 23일) 오후 10시 30분에는 SKY 채널에서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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