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 사진=텐아시아DB
여자아이들 미연. / 사진=텐아시아DB
(여자)아이들 미연이 '아이처럼 순수한 매력을 가진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처럼 순수한 매력을 가진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여자)아이들 미연이 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에 출연하고 있다.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이다.

2위는 엔믹스 설윤이 차지했다. 엔믹스는 20일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Love Me Like This'는 엔믹스의 시원한 가창력과 쫄깃한 랩 실력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노래다.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한 곡으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편곡을 맡았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다음으로 트와이스 나연이 3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와 타이틀곡 'SET ME FRE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곡은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와 자유를 만끽하는 노랫말의 시너지로 팬들을 매료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부터는 한국, 호주, 일본, 북미 등지에서 자체 최대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를 전개한다.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회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연다. 5월에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단콘을 통해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갖는다.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펼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드라마를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드라마를 같이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드라마를 같이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 '드라마를 같이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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