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한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한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한이 '유튜버가 되면 대박날 것 같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7일부터 3월 13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버가 되면 대박날 것 같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스트레이 키즈 한이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월 11일~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일~26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일본 앙코르 공연을 마쳤다. 데뷔 첫 일본 돔 콘서트로서 의미를 더한 오사카 공연을 포함해 총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대면 기준 약 13만 관객, 온오프라인 합산으로는 약 25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지난 3월 11일~1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콘을 개최했다. 이후 미국으로 이동해 애틀랜타, 포트워스에 이어 현지 시간 기준 3월 31일과 4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고 전 세계 18개 도시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2위는 엔하이픈 선우가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자체 예능 '엔어클락'에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엔어클락'에서는 셀프 화보 촬영에 나선 엔하이픈의 모습이 그려졌다. 엔하이픈은 화보를 직접 촬영하면서 평범함을 거부하는 도구 사용법을 선보였다. 이들은 반사판을 머리 위로 들어 조명을 가리는가 하면 강풍기 대신 반사판으로 부채질하고,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상황극 중 선글라스에 브러시질을 하는 등 끊임없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 앞에서 촬영 모델로서 과감한 포즈를 잡을 뿐 아니라 사진을 찍는 멤버도 바닥에 드러눕고, 소파 위에 서서 촬영하는 등 개그 본능으로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방탄소년단 뷔가 3위를 기록했다. 뷔는 tvN 예능 '서진이네'에 출연하고 있다. '사장' 이서진의 허를 찌르는 '신입 인턴' 방탄소년단 뷔의 엉뚱하고 솔직함은 웃음 포인트. '서진이네' 막내로서 뷔는 야무지게 가게 일을 해낼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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