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인물' 1위 선정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인물' 1위로 선정됐다.

인도 매체 'wirally'는 'Top 10 Most Cutest People in The World'(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인물 톱10) 이라는 타이틀로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인물 상위 10인을 선정해 보도했다.

이 중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원톱 '세젤귀'의 명성을 입증했다.

또 매체는 정국을 한국 아이돌 가수이자 댄스, 작곡, 작사가 및 프로듀서에 재능이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인물' 2위에는 영국 아이돌 그룹 원 디렉션 전 멤버 제인 말리크(Zayn Malik)를 비롯해 3위에는 미국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4위에는 원 디렉션 전 멤버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5위에는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6위에는 인도 여배우 배우 디피카 파두콘(Deepika Padukone), 7위에는 인도 여배우 프리앙카 초프라 조나스(Priyanka Chopra Jonas), 8위에는 팝스타 션 멘데스(Shawn Mendes), 9위에는 중국 여배우 판 빙빙(Fan Bingbing), 10위에는 영국 배우 톰 홀랜드(Tom Holland) 등이 올랐고 정국은 세계 최고 인기와 명성을 지닌 유명 셀러브리티를 제치고 1위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정국은 현지 유명 연예인들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인도에서의 강력한 인기와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최근 정국은 일본에서 '어린 시절 모습이 너무 귀여운 K-팝 남자 아이돌은 누구?' 라는 주제로 진행한 앙케이트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모태 귀요미'임을 자랑했다.

반면, 정국은 미국 유력 주간지 '피플'(People)이 선정한 '2020년 가장 섹시한 인터내셔널 남성'(Sexiest International Man) 1위, '2022년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SEXIEST MAN ALIVE 2022) 20대 부문, 전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25세 남성 대표로 뽑히는 등 섹시한 매력으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는 출구 없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한편, 정국은 지난 1월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200인'에 선정되며 글로벌 가수로서의 '비교 불가'한 영향력과 저력을 재증명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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