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디타 / 사진=텐아시아DB
시크릿넘버 디타 / 사진=텐아시아DB
시크릿넘버 디타가 '눈싸움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눈싸움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시크릿넘버 디타가 하트 1272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시크릿넘버의 또 다른 멤버 수담은 하트 1250개를 획득해 2위를 기록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16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AP'(탭)을 발매했다. 'TAP'은 시크릿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TAP'하며 가까워지려는 거침없는 메시지가 담겼다.

다음으로 있지 예지가 하트 609개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있지는 전 세계 총 16개 지역 19회 규모의 데뷔 첫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시작해 10월과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댈러스, 슈가랜드, 애틀랜타, 시카고, 보스턴, 뉴욕에서 투어를 전개했다. 이어 지난 14~15일 필리핀 마닐라와 28일 싱가포르 공연을 마쳤다. 2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2~23일 일본 치카, 26일 대만, 3월 11일 홍콩, 4월 8일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7개 지역 9회 공연을 진행한다.

있지는 오는 2월 12일에는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두 번째 팬미팅 '투 원더 월드(To Wonder World)'를 연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겨울 별자리를 함께 관측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겨울 별자리를 함께 관측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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