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발리 태교여행' 최희, 첫째 육아는 ♥남편에 맡기고 마사지→수영 '홀로 힐링'('최희로그')
[종합] '발리 태교여행' 최희, 첫째 육아는 ♥남편에 맡기고 마사지→수영 '홀로 힐링'('최희로그')
[종합] '발리 태교여행' 최희, 첫째 육아는 ♥남편에 맡기고 마사지→수영 '홀로 힐링'('최희로그')
[종합] '발리 태교여행' 최희, 첫째 육아는 ♥남편에 맡기고 마사지→수영 '홀로 힐링'('최희로그')
[종합] '발리 태교여행' 최희, 첫째 육아는 ♥남편에 맡기고 마사지→수영 '홀로 힐링'('최희로그')
[종합] '발리 태교여행' 최희, 첫째 육아는 ♥남편에 맡기고 마사지→수영 '홀로 힐링'('최희로그')
[종합] '발리 태교여행' 최희, 첫째 육아는 ♥남편에 맡기고 마사지→수영 '홀로 힐링'('최희로그')
사진=ㅗ최희 유튜브 '최희로그' 영상 캡처
사진=ㅗ최희 유튜브 '최희로그' 영상 캡처
둘째 임신 중인 최희가 가족과 발리 태교여행으로 힐링했다.

최희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 '인생 26개월 서후와 임신 26주차 임산부의 발리 태교 여행 |누사두아 VS 우붓 발리 여행 꿀팁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둘째 임신 중인 최희가 가족과 함께 발리로 일주일 간 태교 여행을 다녀온 모습을 담았다.

1월 1일 최희는 발리로 가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하지만 출발부터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최희는 "지금 체크인도 못하고 2시간 가까이 카운터 앞에서 대기 중이다. 필리핀 관제 시스템이 다운됐다고 해서 아예 항로를 바꾸는 중인 것 같다. 오늘 안에 발리를 갈 수 있기는 한 걸까. 시작이 심상치가 않다"며 답답해했다. 저녁 늦은 시간에야 비행기에 탑승한 최희는 "비행시간도 늘어나서 8시간을 가야한다"며 "1월 1일을 공항에서 절반을 보냈다"고 말했다. 발리 시간으로 새벽 2시, 겨우 발리에 도착했다.

다음날 최희는 "어제 피곤해서 숙소도 못 찍었다"며 리조트 방을 소개했다. 최희는 "바로 아래는 수영장으로 연결돼 있다"고 자랑했다. 조식을 먹은 뒤 최희는 딸, 남편과 함께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최희는 "이 리조트는 절벽 아래 있어서 로비뷰가 이렇다"며 오션뷰 5성급 리조트를 자랑했다.

최희는 남편과 딸을 두고 홀로 시내 구경을 나왔다. 최희는 "길이 안 좋아서 남편과 서후(딸)은 같이 있고 저 혼자서 길거리를 구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맥주 한 잔 하면서 돌아다니면딱일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 나중에 홀몸이 되면 와서 맥주도 마시고 길거리에서 진탕 놀아야겠다"고 말했다. 최희는 쇼핑도 하고 1시간 8000원짜리 발마사지도 받았다.

이후 최희는 풀빌라가 있는 다른 리조트로 옮겼다. 최희는 "저는 리조트보다 스몰 빌리지 같은 게 더 좋다"며 감탄했다. 객실 구경을 하며 최희는 "침실 바로 앞에 저희가 쓸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 그리고 화장실이 거의 안방만 하다"며 흡족해했다.

최희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러 가서 "누사두아에 있을 때는 몸도 안 좋고 컨디션도 안 좋고 배도 당기고 해서 힘들었는데 우붓에 오니까 치유되는 느낌이다. 확실히 사람이 햇살, 초록초록한 나무들을 보면서 살아야 된다"고 감상에 빠졌다. 이어 호텔 앞에 있는 마사지샵을 혼자 찾았다. 최희는 "1시간 30분 코스인데 가격이 한국 돈으로 2만 3000원 정도"라며 저렴한 가격에 놀라했다. 마자시 후 최희는 "비가 그쳐서 혼자 수영하고 왔다"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최희는 '남편이 서후를 잘 봐줘서 혼자 힐링하는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자막을 써서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태교여행을 마치며 최희는 "오랜만에 긴 휴가를 내서 온 태교여행이었다. 제 마음이나 정신에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여행이었다.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 욕심내지 않는 삶의 태도를 배우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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