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군대에서도 빛나는 '아미들의 자부심'
방탄소년단(BTS) 진이 군에서도 숨길 수 없는 존재감과 리더쉽을 빛내며 독보적인 슈퍼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진, 군대에서도 빛나는 '아미들의 자부심'
인도 연예 매체 발리우드 라이프(Bollywood Life)는 뜨거운 관심과 조명을 받고 있는 진의 군부대 사진 및 훈련 근황을 소개하는 "김석진(진의 본명)의 군부대 사진이 화제다. 미스터 월드와이드핸섬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미들" 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진, 군대에서도 빛나는 '아미들의 자부심'
방탄소년단 진은 작년 12월 13일자로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했다. 매체는 "아미들 역사상 가장 중요한 하루로 기록될 날이며, 국가적 임무를 수행하러 가는 그룹 멤버를 바라보는 방탄 멤버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임을 언급하며, 훈련소에서 찍은 진의 사진이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방탄 진의 새로운 군 생활 사진에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현재 경기도 연천 부대 사단 신병 교육대에서 훈련병 생활을 하고 있는 진의 훈련병 스케치의 제식 훈련 및 개인 화기 훈련 사진이 공개되자 군복을 입은 진의 모습에 팬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있는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진, 군대에서도 빛나는 '아미들의 자부심'
매체는 팬들이 진의 입대 소식에 큰 자랑스러움을 표하고 있고, 그의 근황을 접할 때마다 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팬들은 민낯으로, 거기다가 힘든 훈련 중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진에게 큰 사랑을 표현하며 국방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진의 모습에 폭발적인 자부심을 느끼는 것에 환호를 보냈다.

진의 군 소식과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국내외 언론뿐 아니라 빌보드, 롤링스톤즈, 버라이어티, NME등의 해외 음악 전문 매체들 또한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소식을 바로 바로 전했고, 이는 각 포털 사이트의 상위 차트를 점하며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활동 공백기)'에도 굳건한 슈퍼스타의 인기와 존재감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진, 군대에서도 빛나는 '아미들의 자부심'
최근, 진이 조교로 발탁된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문화훈장 수여 등으로 입영연기가 가능함에도 취소하고 육군 현역으로 바로 입대한 것과,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마치고 추운 겨울에 훈련소에 들어가는 모습에 더해 조교로 지원하고 제식평가와 구술 면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테스트를 통과한 것까지 공개되며 각 터뮤니티에서는 진에 대한 일반인들의 호평과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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