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I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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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3일 소속사 AIMC는 주현영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주현영의 새 프로필은 상큼하고 발랄하면서도 청순하고 때론 시크한 콘셉트를 맞춤옷과 같이 소화해 다른 매력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진제공=AI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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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주현영은 깔끔한 화이트 오프숄더 탑과 청바지, 블랙 슈트를 세련되게 소화하며 한층 깊어진 눈빛과 더해진 성숙미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특별히 순백과 흑백을 오가며 모던하면서도 도도한 무드와 함께 분위기 여신에 등극, 주현영의 새로운 매력을 펼쳐내며 모델 못지않은 아우라로 카리스마까지 발산하기도.

또한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매치한 깔끔한 룩들을 청초하게 소화한 주현영은 흑발과 대비되는 뽀얗고 하얀 피부로 흡사 백설 공주를 떠올리게 하며 그만의 요정 미모와 함께 프로필을 완성했다.

주현영은 지난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쿠팡플레이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쿠팡플레이 'SNL코리아3'까지, 유수의 작품들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AI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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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이 가진 고유의 매력을 캐릭터에 입혀 통통 튀는 연기로 그려낸 주현영은 온 국민을 사로잡은 유행어, 제스처와 함께 다양한 사진들을 만들어내며 각종 SNS와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시트콤과 콩트에서는 주기자, MZ꼰대, 주정숙 등 역대급 캐릭터를 경신하며 웃음 폭탄을 투하하기도 하고, 진중한 작품 속에서는 극 중 인물들과 특별한 케미를 발하는 동시에 진지한 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더하는 활약을 보여준 주현영. 감정을 폭발시키기도 하고 속으로 눌러 담기도 한 그는 강약 조절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2022년 바쁜 행보와 함께 단번에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서며 20대 대표 MZ 배우로 자리매김한 주현영. 새해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그가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지, 그가 선보일 연기에 벌써 기대감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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