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한 연예인의 과한 노출에 대한 비판 일고 있음
지나친 사생활 노출·애정 행각에 피로감
최근 들어 과한 노출 사진을 올리는 현아가 대표적
속옷으로 보이는 의상은 기본·도발적인 자세
SNS는 심의를 받지 않고,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
사진=피네이션
사진=피네이션
SNS를 통한 연예인의 과한 노출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나친 사생활 노출과 애정 행각에 피로감이 쌓인다는 지적이다. 팔로우를 수백만 명씩 거느린 연예인들의 SNS가 사적 공간인지에 대한 의문 역시 제기되는 상황.

최근 들어 노출 사진이 시시때때로 올라오고 있는 현아의 SNS가 대표적이다. 그의 SNS 게시물을 보면, 노출 있는 의상을 착용한 채 도발적인 자세를 취한 사진부터 연인인 가수 던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의 애정 행각이 담겼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현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갈비뼈가 훤히 보이는 노출 의상을 입고 길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부분에서 현아가 착용한 속옷이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다수의 누리꾼은 바닥에 무릎을 꿇은 자세를 걱정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동차 보닛 위에 올라간 채 도발적인 자세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에서도 역시 브라톱과 함께 허벅지 부분이 뚫린 바지를 착용했다. 속옷으로 보이는 의상 정도는 기본이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게시물을 보면 차 안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도 가슴 부분이 드러난 채 파격적인 절개라인의 옷을 착용했다.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현아는 매혹적인 표정이 관능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일각에서는 아무리 개인 SNS 활동이라도 과도한 노출 의상, 지극히 개인적인 애정 행각은 과하다는 의견. 연예인 SNS는 사생활의 영역인 동시에 공개적인 활동 영역이라는 지적이다. 가수의 경우 앨범을 출시한다거나, 예능을 출연하는 등 활동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그러면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계기가 된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현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직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2'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연인 던과 함께 나란히 어깨동무한 사진부터 손가락 욕을 하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서 특히 두 사람의 딥키스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20일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입맞춤하는 사진을 올렸다. 허리를 감싸고 입을 맞추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게시물에서는 여느 연인이 할 수 있는 부분이다.

SNS는 팬은 물론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공의 장소이기도 하다. SNS는 심의 받지 않고,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청소년들도 SNS 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연예인 SNS를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사적인 감정의 표출도 중요하지만, 유명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이유다.

연예인 SNS의 영향력은 여전히 크다. 팬에게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모두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인정하나, 과감한 노출 의상이나 애정 행각 등의 공개는 한 번 더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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