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아이돌 최초 부산 피아크 점령한 '지민랜드'
방탄소년단 지민의 28번째 생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있는 부산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초대형 서포트가 진행된다.

지민의 중국 팬베이스인 ‘지민바차이나’(JIMINBAR_CHAIN)는 부산 영도의 랜드마크인 피아크(P ARK)에서 10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생일 프로젝트 [Grand Ceremony in Busan]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아이돌 최초 부산 피아크 점령한 '지민랜드'
‘10월의 부산의 랜드마크 JIMIN LAND’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생일 프로젝트는 면적 500m2에 달하는 초대형 커스텀 현수막 7개로 건물 외벽을 둘러 싸는 것은 물론, 2층의 전시장 입구와 벽, 3층과 4층 사이의 계단 벽면, 5층의 실내 기둥,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포스터, 롤업배너, 펜트하우스까지 지민의 모습이 담긴 스티커가 부착된다.

이는 옛 조선소 자리에 들어선 연면적 약 3000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문화공간인 부산 영도 피아크 전체가 지민으로 뒤덮히는 진정한 역대급 프로젝트로 이제껏 한번도 보지못한 아이돌 최초 초대형 이벤트에 놀라움을 자아내며 지민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하고 있다.

또한, 주변 간선도로까지 이어지는 피아크 거리 가로등 배너 광고, 건물 내부에 생일 테마카페와 컵 홀더 이벤트, 포토부스, 생일 사이트와 초대장, 지도, 출첵선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세심하게 준비되어 지민의 고향 부산에서 팬들에게 또 하나의 뜻깊은 추억을 예고했다.

특히, 지민의 생일 당일인 10월 13일 밤에는 특별 축하 이벤트로 건물 점등 조명 행사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내 지민의 솔로곡이 송출될 예정으로 지민바차이나는 ‘코로나 기간동안 한 곳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게 준비할 것’이라며 장소 청결과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알려 아티스트와 닮은 배려깊은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지민의 생일을 맞아 한국 팬들의 성수연방 서포트에 이어 부산 영도에서 진행되는 전무후무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 서울과 부산의 랜드마크를 점령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짐토버'(Jimin+October) 축제에 팬들의 설렘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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