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망원경만 들어도 시크美
차은우가 해외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차은우는 글로벌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로피시엘'의 필리핀판(L’Officiel Philippines) 9월 호 표지 모델로 발탁,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로피시엘 필리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차은우는 댄디부터 캐주얼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피, 체크 패턴의 재킷과 컬러풀한 레더 셋업 슈트 등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차은우의 색다른 무드를 이끌어낸다.

또한 차은우는 다양한 종류의 망원경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가 하면,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눈빛,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직접 촬영장을 방문한 로피시엘 필리핀의 편집장 Danyl Geneciran은 "멋진 화보다"라며 칭찬하기도.

최근 차은우는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총 5개국에서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Just One 10 Minute <Starry Caravan>'(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이번 투어는 총 관객 수 약 5만 명을 기록하며 차은우의 '한류 파워'를 실감케 했다.

특히 올해는 화보, 광고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눈부신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마 사제 '요한' 역을 맡은 드라마 '아일랜드' 촬영을 모두 마쳤고,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진서원' 역으로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해외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한 차은우에게 더 큰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차은우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로피시엘 필리핀' 9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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