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사진=텐아시아 DB
정채연 /사진=텐아시아 DB
걸그룹 다이아 멤버 겸 배우 정채연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고 수술을 마친 뒤 근황을 전했다.

정채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또 감사드려요"라며 "수술은 다행히 잘 마쳤고 지금은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어제 저희 다이아 싱글이 나왔는데 다 같이 함께한 소중한 음악이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정채연은 9월 10일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진 뒤 부상을 당했다. 이에 병원 검사 결과 쇄골 골절 진단과 뇌진탕 증세를 보여 응급 치료받았다. 이어 13일에 쇄골 골절 부위 수술을 진행했다.

한편 정채연이 출연하는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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