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자일리톨 그리고 좋은치아, 좋은 미소
방탄소년단(BTS) 진이 가슴 떨리는 미소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일본 롯데제과 자일리톨 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광고 캠페인 ‘Good Teeth, Good Smile(좋은 치아, 좋은 미소)’ 광고 및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진은 광고 속에서 잘생긴 이마가 돋보이는 리츠 컷 스타일의 블랙 헤어와 완벽하게 균형 잡힌 이목구비로 눈부신 미소를 지으면서 등장했다.

진이 아이보리색 티셔츠, 라이트 한 베이지 컬러의 팬츠, 연하늘색 셔츠, 화이트 운동화의 베이직한 아이템을 타고난 피지컬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걸어 나오는 모습은 마치 청춘영화를 연상케하며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방탄소년단 진, 자일리톨 그리고 좋은치아, 좋은 미소
배경음악으로 방탄소년단의 신곡 ‘Yet To Come(옛 투 컴)’ 중에서 진의 파트 부분부터 시작하며 본격적인 광고가 시작됐다.

진은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다가 턱에 브이를 하며 활짝 웃는다. 곧이어 멤버들이 진에게 다가와 진의 어깨를 두드리며 진을 불렀고, 진이 뒤돌아보자 멤버들은 눈이 부시다는 듯 얼른 선글라스를 꼈다.

진이 다른 멤버들에게 다가가자 멤버들은 역시 서둘러 선글라스를 꼈다. 그러고 나서 진은 자일리톨 껌을 먹었고 선글라스를 끼는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진은 입가에 미소를 지어 참 모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서 자연스럽게 손으로 따라오라는 듯한 제스처로 연기를 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방탄소년단 진, 자일리톨 그리고 좋은치아, 좋은 미소
진은 비하인드 영상 속에서 거울을 보며 미소를 짓다가 멤버들이 어깨를 두드리자 뒤돌아섰다. 진은 미소를 유지하며 멤버들을 바라보았고, 그 미소가 너무나 아름다워 보는 이들에게 행복감을 선물했다.

이어서 진은 ‘하나, 둘, 스마일’이라는 촬영 현장 스태프의 멘트에 곧바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광고 모델로서 완벽한 연기 능력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음악, 연기, 예능 모두를 종횡무진 누비게 될 진의 챕터 2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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