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中팬클럽, 美뉴욕 타임스퀘어→KBS+MBC 라디오 광고 서포트 '압도적 팬 화력'.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중국 팬클럽이 뉴욕 타임스퀘어부터 라디오 광고 서포트까지 펼치며 압도적인 팬 화력을 자랑했다.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6월 20일~6월 26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24시간 송출되는 정국의 초대형 LED 스크린 광고 서포트를 실시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이는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Feat. Jung Kook of BTS)의 발매를 응원하기 위해 '정국 차이나'가 정성껏 준비한 서포트이다.

특히 정국이 등장하는 광고 구좌는 뉴욕의 타임스퀘어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 건물로 가로 길이 47m, 화면 면적 1600m²에 달하는 L자형의 초대형 LED 스크린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광고 속에는 블랙과 화이트 콘셉트가 돋보이는 정국의 청순, 청량하고 섹시하고 시크한 모습이 화면을 가득 메웠고 협업곡 'LEFT & RIGHT' 제목도 크게 박혀있어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이에 현지에서는 실제 송출되고 있는 해당 광고를 직접 촬영한 인증 영상들도 SNS에서 속속 올라와 뜨거운 화제와 열기를 더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 中팬클럽, 美뉴욕 타임스퀘어→KBS+MBC 라디오 광고 서포트 '압도적 팬 화력'.
또 '정국 차이나'는 24일 오전 7시부터 새벽까지 KBS와 MBC의 11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Left and Right'를 홍보하는 광고 서포트도 펼친다.

라디오에서는 "BTS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가 오늘 발매되었습니다. 여러분 신곡 꼭 들어봐 주세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국아 중국팬들이 항상 옆에 있을게~" 라는 홍보 멘트와 선공개된 'Left and Right'의 일부가 흘러나온다.

앞서 '정국 차이나'는 'Left and Right' 공개 첫날인 24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정국의 신곡 응원 광고 서포트를 진행하는 등 그에 대한 무한 사랑과 아낌 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정국 차이나'는 며칠전 정국의 음악 방송 컴백 무대를 응원하는 TV광고 서포트도 실시했다.

'정국 차이나'는 17일 KBS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방송 전, 후 정국의 15초 TV광고 영상을 송출하며 컴백을 축하했다.

한편, '정국 차이나'는 2020년 새해와 생일을 맞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정국의 LED 스크린 광고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세계 각국에서 33개 이상의 비교 불가한 서포트를 펼치는 등 한결같고 적극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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