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세림 정모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래비티 세림 정모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과 정모가 펩시 새 캠페인에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4일 오후 7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펩시의 새 캠페인 '블루 & 블랙(BLUE & BLACK)'의 마지막 주자로 세림과 정모를 공개했다.

세림과 정모의 합류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자유로우면서도 쾌활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두 사람이 순서대로 비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림과 정모가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 펩시의 새 캠페인 '블루 & 블랙'은 다채로운 K팝 아티스트들이 각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세림과 정모가 먼저 캠페인에 합류한 아이브 장원영과 이서, 오마이걸 효정과 아린과 어떤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탄생시킬지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펩시는 스타쉽과 함께 지난해 비, 몬스타엑스,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가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곡 '서머 테이스트(Summer Taste)'를 발표하고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세림과 정모가 속한 크래비티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앨범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IN OUR COSMOS)'로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했다. 지난 4월에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센터 오브 그래비티(CENTER OF GRAVITY)'를 개최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2년 연속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 (Good Day New York)'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탄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 오마이걸, 크래비티까지 대세 그룹들이 대거 합류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블루 & 블랙' 캠페인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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