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마이 유니버스' MV 비하인드 공개…"힐링 그 자체"
방탄소년단 뷔가 빈틈없는 CG같은 완벽한 외모와 청초한 미소로 전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채널 방탄TV를 통해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과 콜드 플레이와의 협업곡인 ‘마이 유니버스’ 뮤직비디오에는 “음악이 없는 우주에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저항을 하면서 외계인 밴드 슈퍼노바7와 서로 다른 행성 공간을 뛰어넘어 합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세계적인 거장 데이브 메이어스 감독이 수준 높은 CG기법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 SF영화에 버금가는 영상을 구현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홀로그램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크로마키를 배경으로 연기를 펼쳤다. 뷔는 SF영화의 주인공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 CG로 만든 듯한 빈틈없는 완벽한 외모로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와일드한 티셔츠를 입고 앞머리를 세워 자유분방하며 거친 야성미를 풍기는 헤어스타일에 저항군으로 변신해 등장했다. 작은 얼굴에 꽉 찬 뷔의 화려하면서 수려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저항군으로 변신한 뷔는 넓은 어깨와 탄탄한 몸매로 강한 남성미를 발산했고 청초하고 귀여운 소년미의 얼굴과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뷔는 촬영 중 내내 감독과 진지한 의논을 거쳐 촬영에 임하거나 동작, 눈빛을 연구해 완벽한 연기를 펼쳐 제작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힘든 촬영 중간 휴식시간에는 장난을 치면서 활기를 넣어 웃음을 선사, 길고 힘든 촬영장에서 행복전도사의 면모를 뽐냈다.

촬영 후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는 별명 CGV처럼 완벽한 뷔의 얼굴은 감탄을 연발하게 했다.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모습에서는 마치 도자기 인형에 채색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비하인드 영상을 본 팬들은 “깍은 밤톨처럼 동글동글 아 귀여워 근데 몸은 남자어른이야” “저 머리스타일 너무 멋져 다시 해줘라” “이목구비 말이 안나와.. 역시 거창계 프랑스인” “메이크업이 아니라 인형 도색중인가요?” “태형이 웃음소리 너무 힐링 그자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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