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 인기 NO.1…57주 연속 랭킹 1위 '셀럽들도 태태앓이'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인기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의 'K-POP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5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뷔는 네한의 'K-POP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57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비한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도 5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뷔는 일본잡지 'CREA'가 "요염한 아름다움과 무방비한 소년성"을 겸비했다고 표현할 만큼 유니크한 아름다움과 매력으로 일본 대중은 물론 셀럽들에게도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일본 대중음악계의 전설 사카모토 류이치의 딸이며 뮤지션인 사카모토 미우가 NHK FM 라디오에 출연해 BTS 스페셜 라이브 3곡 중 유일한 솔로곡으로 뷔의 'Christmas Tree'를 커버했다. 그녀는 "이 얼마나 좋은 곡인가. 이 얼마나 가슴을 흔드는 목소리인가"라며 ‘Christmas Tree’에 찬사를 보내기도.
방탄소년단 뷔, 日 인기 NO.1…57주 연속 랭킹 1위 '셀럽들도 태태앓이'
톱 아이돌 출신 여배우 코이즈미 쿄코는 일본 FRAU와의 인터뷰에서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저 녹색조끼를 입은 사람은(뷔) 누구지? 표현력이 엄청난데? 하고는 놀라서 곧바로 유튜브에서 영상을 검색하다가 순식간에 빠져버렸습니다"라며 아미가 된 계기에 뷔가 있었음을 밝혔다.

오는 7월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 리메이크작 '롯폰기 클라쓰'의 주인공인 배우 타케우치 료마도 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케우치는 라이브방송에서 BTS 영상을 보던 도중 "태태군 멋지지 않아? 위험할 정도야. (태태에게) 져버렸네"라고 감탄했다.

이외에도 유명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단코, 쇼핑몰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마에자와 유사쿠, 성우이자 가수로 활약중인 나카가와 쇼코, 미스 재팬 출신 방송인 야마가타 준나 등도 뷔의 팬이다.

일본에서 '천년남돌'로 불리는 '나니와 단시'의 멤버 미치에다 슌스케도 뷔의 BT21 캐릭터인 타타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INI'의 이케자키 리히토, 'BUGVEL'의 히다카 마히로, 일본 프로듀스 101의 니시야마 토모키, 사사오카 히데야키 등도 모두 뷔를 롤모델,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꼽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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