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팬,  "#드루와_드루와_챌린진"으로 응원 나서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들이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콘서트 중인 진을 응원하기 위해 트위터 상에서 대규모 챌린지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 진 팬,  "#드루와_드루와_챌린진"으로 응원 나서
방탄소년단 진의 팬들은 트위터에서 '#드루와_드루와_챌린진'으로 해시태그를 달고, 각양각색 '진'의 이름으로 꾸민 사진들을 업로드 해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다. 꽃, 홍삼, 반창고, 과자, 종이학 등의 재료들로 “진의 이름”이 꾸며진 사진에는 팬들의 센스도 엿볼 수 있었다. 처음 챌린지가 진행될 때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이루어졌지만, 입소문을 타고 미국, 유럽, 일본, 아랍,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팬들도 동참하여 리트윗 포함 8400여건의 게시물이 올라와 세계적인 축제로 변하였다.
방탄소년단 진 팬,  "#드루와_드루와_챌린진"으로 응원 나서
이는 트위터 뿐만 아니라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도 진행되어 진을 향한 팬들의 애정과 응원,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이벤트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더해져 감동과 재미가 넘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에도 팬 사랑꾼으로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하는 것으로 유명한 진은 앞서 진행된 두 번째 콘서트의 마지막 멘트에서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건전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아미는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 고 말해 팬들을 사랑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에 팬들은 진에게 '#드루와_드루와_챌린진' 으로 화답하며 진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