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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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뱀뱀이 미국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선수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뱀뱀은 지난달 30일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 이하 GSW) 팀의 글로벌 앰버서더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올해 1월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GSW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뱀뱀은 이번 미국 방문하는 동안 워리어스의 홈경기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 기준)에는 선수들과의 공식 미팅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미팅에서는 이궈달라, 데미온 리, 위긴스, 탐슨, 게리 페이톤 2세와 인사를 나눴다.

또한 뱀뱀은 7일 골든스테이트의 홈구장인 체이스센터에서 펼쳐질 LA 레이커스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공연을 펼친다.
뱀뱀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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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만나 영광이고 기뻤다. 최고의 선수들과 NBA 농구팬들 앞에서 펼쳐질 공연이 기대되고 설렌다. 미국 현지에서도 K-POP에 관심이 뜨거운 걸로 안다.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뱀뱀은 아시아 가수 사상 최초로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 이하 GSW)팀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W는 NBA의 서부 콘퍼런스 소속으로 2021-2022 NBA 정규 시즌 1, 2위를 다투고 있다. 미국 매체 ESPN 선정 NBA 30개 팀 중 파워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는 팀이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선수 스테픈 커리가 소속돼 있으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팀이다.

한편 뱀뱀은 올해 1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B'를 발매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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