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 전국 최초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팬클럽' 가입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이 전국 최초로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팬클럽'에 가입했다.

3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따르면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과 '씀씀이가 바른팬클럽' 가입식을 진행했다.

영웅시대 창원은 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창원지역 임영웅 팬클럽. 지난해 코로나19 경남의료진 간식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최근 울진 산불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했다.

임영웅은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통해 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해왔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팬클럽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 전국 최초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팬클럽' 가입
영웅시대 창원 측은 "정기적인 이웃나눔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팬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구호기관 중 가장 역사가 깊고 국제구호기관인 적십자사의 정기후원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컴백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임영웅의 뒷모습과 함께 'May 02. 2022'라는 발매일을 알리는 문구가 돋보인다.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산불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2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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