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의 기록은 계속된다…임영웅 '서울의 달' 영상, 35번째 1000만 뷰
가수 임영웅이 또하나의 영상이 1000만뷰 조회수를 달성시켰다.

29일 임영웅의 '서울의 달' 무대 영상이 35번째로 1000만 뷰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3월 5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서울의 달' 무대를 담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째인 지난해 3월 8일 10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울의 달'을 부르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폭풍 가창력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31개의 영상과 TV조선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3개의 영상, 모스트 콘텐츠 유튜브 채널에 1개 영상을 포함해 1000만 조회수가 넘는 영상은 총 35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해당 채널에는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총 30개나 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주먹',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이제 나만 믿어요', '뭣이 중헌디', '사랑이 이런건가요', '바보 같지만', '소나기', '배신자' ,'사랑은 늘 도망가',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그날들' 등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산불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2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컴백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임영웅의 뒷모습과 함께 'May 02. 2022'라는 발매일을 알리는 문구가 돋보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