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만의 감성…임영웅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영상, 4300만 뷰↑
가수 임영웅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영상 총조회수가 4300만 뷰를 넘어섰다.

11일 오후 기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뮤직비디오와 공식 오디오 영상, 가사 영상, 음원 영상이 총 4300만 뷰를 돌파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다.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한 곡.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그뿐만 아니라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임영웅은 2022년 2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2위, 트로트 부문 1위, 스타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임영웅은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어 한터 뮤직어워즈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제31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본상, 인기상, OST 상, 트로트 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도 산불 피해를 보신 분들께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2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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