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美친 미모+ 훈훈한 일상' 남친짤 정석[TEN★]
방탄소년단 뷔가 인스타그램에 남친짤 제조기다운 훈훈한 비주얼을 담은 사진과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26일 뷔는 인스타그램에 10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뷔가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페이퍼’(TOILETPAPER)의 ‘Toiletpaper: The Studio’ 전시회를 보고 바이닐 샵에서 LP를 구경하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뷔는 블랙코트에 체크 머플러를 매치하고 편안한 조거팬츠를 입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센스를 발휘한 이상적인 남친룩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여유롭게 음료수를 마시며 휴대폰을 보거나 LP레코드를 고르는 모습은 저장을 부르는 진정한 남친짤의 정석을 보여줬다.



뷔 영상감독 이준엽(Ray J. Yi)과 함께 찍은 사진의 배경은 지난 2020년 방탄소년단이 그래미뮤지엄(GRAMMY Museum)을 통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인 공연장으로 팬들에게 그날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뷔는 바이닐 샵을 방문해 70년대의 LP레코드판을 꼼꼼히 고르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숨길 수 없는 잘생김과 클래식한 분위기는 마치 영화 노팅힐의 한 장면을 연상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준 사진은 뷔가 반팔 티셔츠를 살짝 올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팔 근육이 드러내며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이었다. 흐트러진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하고 편안한 조거팬츠와 티셔츠를 입은 뷔는 날렵한 턱선, 둥글고 부드러운 볼, 높은 콧대로 신이 빚은 듯 조각 같은 옆 라인을 자랑했다. 청초한 소년미와 넓은 어깨, 긴 다리, 팔 근육까지 뷔는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발산하며 시선을 끌었다.



연습실에서는 뷔는 여러 개의 트럼펫과 색소폰을 앞에 두고 거울을 보면서, 방탄소년단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었다. 지난해부터 트럼펫을 배우기 시작한 뷔는 트럼펫을 연주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뷔가 어린 시절부터 배운 색소폰까지 여러 대의 악기로 보아 팬들은 연주연습을 하는 것으로 유추하며 새로운 연주를 들을 순간을 기대했다.



뷔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사진을 본 팬들은 “남친짤 제조기 김태형...팬들 심장이 녹아요” “젤 처음 사진에서 Listen으로 시작해서 누구를 만났고 어디를 갔고, 무엇을 했는지, 뭘 봤는지, 하루일과 다 말해주는 거 너무 귀엽고 고마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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