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둘째 출산을 앞둔 배우 황정음이 20대를 그리워했다.

황정음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촬영장 사진을 올리고 "28살 정음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작가와 콘셉트 회의를 나누는 모습. 사랑스럽고 앳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1985년생으로 올해 38세. 10년 전 황정음은 한창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 이어 '골든타임' '돈의 화신'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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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룹 슈가 출신인 황정음은 여러 드라마에서 모습을 비추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돈의 화신',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2020년 9월 황정음은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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