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Yours’ 눈부시게 빛난 100일 전 세계 팬들 축하.. "Yours 달콤하게 100일”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OST ‘Yours’(유어스) 발매 100일(2월 14일)을 기념, 전 세계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진의 아름다운 가성과 진성의 은빛 보이스가 돋보이는 ‘Yours’는 tvN 드라마 '지리산'의 메인 테마곡으로 서정성 짙은 멜로디에 진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녹아들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진의 'Yours'는 지난해 11월 7일 음원 발매 후 한국 OST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에 45위로 데뷔했다.



일본 아이튠즈(iTunes)에서는 음원이 발매된 지 2시간 만에 1위를 차지해 일본 아이튠즈 사상 최단기간 정상에 등극한 한국 솔로곡이자 한국 OST곡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진은 첫 솔로 OST 'Yours'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 1위,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Digital Song Sales) 차트 2위, 빌보드 신흥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차트 4위에 오르고, 한국 남성 솔로이스트 최초로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에 90위로 진입하는 등 다양한 기록을 경신하며 최정상 솔로이스트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 9일, 일본에서는 드라마 '지리산' OST 스페셜 앨범이 일반 음질 버전과 'High-resolution'(하이 레졸루션) 버전으로 발매됐다. 'Yours' High-resolution 버전은 진의 숨결과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곡 안에서 그와 함께 호흡하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진의 'Yours'는 High-resolution 버전이 발매된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킬을 달성,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Yours’는 2월 9일 자 일본 음원사이트 ‘레코초쿠’(レコチョク, recochoku) High-resolution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 9일 ‘Mora’(모라)의 High-resolution 최신 싱글 차트와 ‘온쿄뮤직’(e-onkyo music)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Yours'가 진의 첫 솔로 OST라는 점, 그리고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달성한 기록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와 함께 특별하고 달콤한 기념일을 맞이한 팬들은 ‘유어스_100일_축하해_라따따따’, ‘Yours_달콤하게_100일’, ‘100DaysWithYours’, ‘Yours_100일_축하해’ 등 해시태그와 함께 ‘Yours’ 100일을 축하했다.



팬들은 “유어스와 함께 한 100일은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어”, “첫 솔로 OST 소식에 행복해서 눈물나던게 생각나네. 벌써 100일이라니 축하해 석진아”, “꿈같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해. 석진아 유어스 들려줘서 고마워”, “고막이 울리는 석진이 목소리, 가슴을 파고드는 석진이 목소리, 마음을 울리는 석진이 목소리”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진은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에서 굳건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월 16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Billboard Hot Trending Songs Chart/24hours)에서 진의 ‘Yours’와 ‘슈퍼참치’가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 진은 자신의 솔로곡 2곡을 톱5에 포함시키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진의 'Yours'와 '슈퍼참치'는 2월 13일부터 16일 현재까지 4일 연속 톱5에 올라있어 그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의 'Yours'와 '슈퍼참치'는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에서도 톱10에 올랐다. '슈퍼참치'는 9주, 'Yours'는 13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며 진의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해당 차트에 2곡이 동시에 오른 것은 한국 솔로곡 중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며, 13주 연속 차트인 역시 한국 솔로 가수 최초, 유일 그리고 최장기간 차트인에 빛나는 대기록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