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수상→네이버 TV 1위
임영웅이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2022 골디)’에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임영웅이 공연에서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영상은 16일 저녁 7시 현재 네이버 TV TOP100 1위에 또 다시 올랐다.

더불어 임영웅은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로 꼽혔다. 이날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임영웅은 “2022년을 이렇게 골든디스크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좋은 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 이 상을 받게 해주신 팬카페(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도 더 맛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에게 더 사랑받기 위해 더 열심히 한다기보다 제가 노래하고 활동하는 게 여러 가지 많은 부분에서 좋은 영향력이 되고 있더라”라며 “좋은 영향력이 더 오래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좋은 영향 보여드리겠다.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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