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페루 신문부터 파라과이 벽화까지...남미대륙도 '태태절 홀릭'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맞아 남미 대륙도 축제분위기로 들썩였다.

‘V-Taehyung Peru’는 페루의 2대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라 리퍼블리카(La Repulaica)’ 12월 29일자 지면에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실었다. 페루 최초의 K팝스타 신문 생일광고다.

‘Claro musica Peru’는 해시태그 트렌딩 미션 성공을 축하하며 시내 4개 빌보드 광고판으로 뷔의 생일을 기념했다.

볼리비아의 ‘V BTS Bolivia’는 코차밤바(Cochabamba) 최대 쇼핑몰 ‘휴퍼몰(Hupermall)’ 85개 전체 스크린에 뷔의 생일광고를 송출했다. 쇼핑몰 최초의 전체 스크린 광고다.

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뷔의 스포티파이 프로파일 광고를 송출해 뷔의 음악작업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콜롬비아에서는 보고타(Bogota) 최대규모 공연장인 ‘모비스타 아레나(Movistar Arena)’ 외부 초대형 스크린에 뷔의 생일광고가 걸렸다. 서포트를 진행한 ‘BTS Fondons ARMY Colombia’는 ‘Conservatorio, Cali’에서도 광고를 송출해 뷔의 생일을 축하했다.

콜롬비아의 ‘메데인(Medellin)’ 지하철역, 페레이라(PEREIRA)시 옥외 전광판, 보고타(Bogota)지역 ‘Bulevar’ 쇼핑몰 스크린에서도 뷔의 생일광고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칠레에서는 ‘VANTEXPRESION’이 산티아고 지역 에서 3개의 초대형 LED 스크린에 광고를 송출했고, 아르헨티나에서도 ‘FANBASE ARGENTINA’가 LED 스크린광고를 진행했다.
BTS 뷔, 페루 신문부터 파라과이 벽화까지...남미대륙도 '태태절 홀릭'
파라과이에서는 ‘KTH Paraguay’가 ‘JBZA’ 동물 보호소 외벽에 벽화를 설치했다. ‘BTS PARAGUAY DATA’는 ‘Prisendecial house’와 쇼핑몰 부근에 2개의 대형 LED광고를, ‘PURPLE ARMY PY’는 쇼핑몰스크린광고로 생일을 축하했다.

멕시코의 ‘PurpleTaetaeMX’는 ‘Ban-Tam’과 함께 ‘탐피코(Tampico)’ 지역 빌딩 외부에 대형 Led 스크린 광고를 송출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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