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스위트한 남편의 매력을 자랑했다.

하원미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커플신발 #신발끈묶어주는남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신수가 바닥에 앉아 하원미의 신발 끈을 묶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2019년 미국 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연봉 2100만 달러(한화 약 231억 원)를 받았던 그가 아내를 위해 바닥에 앉아 신발 끈을 묶어주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며, 방송 및 유튜브·SNS를 통해 미국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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