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러브 1위' 방탄소년단 지민 자작곡 1주년 전세계 축하 행렬
방탄소년단 지민의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 1주년을 맞아 전세계 팬들의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24일 지민은 전세계 1위 노래이자 최근 3억을 돌파한 '약속'에 이어,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 통해 두번째 자작곡인 ‘크리스마스 러브’를 깜짝 선물처럼 공개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더욱 설레게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민의 ‘크리스마스 러브’는 경쾌하고 대중적이며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하는 감성적인 가사, 매력적인 지민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 따뜻하고 아름다운 노래다.

특히 노래 가사에 쓰인 ‘소복소복’은 한글에서만 표현할 수 있는 감성적 단어로 노래와 함께 크게 화제가 되며 해외 팬들의 ‘한글 배우기’ 열풍을 이끄는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크리스마스러브 1위' 방탄소년단 지민 자작곡 1주년 전세계 축하 행렬
이를 증명하듯 공개 당시 사운드 클라우드 ‘New & Hot’차트 ‘모든 음악 장르’ 전세계 1위와 '글로벌 비트' 1위에 등극했으며 지니어스 차트 1위에도 올라 화려하게 데뷔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러브’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민의 음색을 칭찬하고, 팝페라 가수 임형주도 “하루종일 듣고 있다” 고백했으며, 공개된 후 전세계 라디오에서 송출, 여러 방송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시즌을 떠나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4일 현재 ‘크리스마스 러브’는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4670만 스트리밍, 유튜브 공식 오디오 트랙은 4224만 조회수를 자랑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민의 팬들은 크리스마스 러브 1주년을 기념하며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을 통해 자이언트 판다 입양으로 축하했다.
또한 지민의 1억 이상의 기부로 알려졌던 소아마비 근절을 위한 로터리 클럽 기부 선행을 본받아 기부하며 선한영향력을 전파했다.

세계 팬들의 축하로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1YearWithChristmasLove 가 오르고 #소복소복_크리스마스러브1주년_축하해, CHRISTMAS LOVE JIMIN 가 함께 트렌딩 됐으며, 총 3개의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미국, 한국 등 48개 이상의 트렌드에 13개 이상의 키워드로 20개국 이상에서 축하받았다.

특히, 베스트 크리스마스 송 1위에 선정된 ‘크리스마스 러브’는 "힘든 시기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잠깐이라도 기분 전환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지민의 따뜻한 마음처럼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대표곡이 되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