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 보호시설 어린이 위한 산타로 변신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 보호시설 어린이 위한 산타로 변신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 보호시설 어린이 위한 산타로 변신
임영웅 팬클럽인 '임히어로서포터즈’가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22일 영유아어린이 보호시설인 경동원에 2세 부터 7세 까지 총 41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경동원' 어린이들이 직접 갖고싶은 선물을 골랐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아이들이 고른 상품을 직접 구매, 카페 회원들이 선물을 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에 300만 원을 지원한 ’임히어로서포터즈' 는 지난 15일 '사랑의열매'를 통해 시설보호 종료가 되는 청소년들에게 9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기부한 총 누적금액은 1억 8600만 원이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경동원에서 감사패를. 사랑의열매에선 팬클럽 최초 '희망장' 훈장을 받았다.

한편 임영웅은 11월 브랜드 평판에서 솔로 가수 부문, 트로트 가수 부문, 스타 부문까지 3관왕에 올랐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6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1억 6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19만 4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임영웅은 12월 26일 KBS에서 방송되는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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