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사진=현대자동차 글로벌 공식 SNS
방탄소년단 뷔/ 사진=현대자동차 글로벌 공식 SNS
방탄소년단 뷔가 자연광 아래서 빛나는 아름다운 외모와 아련한 눈빛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공식 SNS에 “Hyundai X BTS 콜라보 필름 촬영을 준비하는 뷔” 이라는 글과 뷔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뷔는 캐주얼한 재킷에 흰 티셔츠를 매치하고 자연스럽게 머리를 내리고 청량한 소년미를 뽐냈다.

야외의 철재난간에 뷔는 자연스럽게 한 쪽 팔을 올려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다른 쪽 손은 턱을 괴고 눈은 멀리 어디론가 바라보고 있다. 자연광일수록 더 빛나는 뷔의 이목구비가 돋보였으며 블랙헤어도 햇빛아래서 찰랑거리면 빛나고 있었다.

이마에서 코를 타고 내려오는 환상적인 얼굴 옆선은 성형전문의가 분석한 황금 비율에 맞는 과학적인 아름다움과 몽환적인 미가 어우러져 뷔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높은데도 둥근 콧망울, 살짝 미소를 띤 입술, 촉촉한 눈망울로 뷔는 부드러우면서도 사랑스런 매력을 과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마치 한편의 청춘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뷔의 아련한 모습은 많은 상상을 불러와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화보계 인간교과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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